2020년 7월 6일
2020년 7월 6일
19:30 ~ 21:30
강남역 마이워크스페이스 3호점
애프터모멘트 CEO인 박창선님은 브런치 뿐 아니라 글만 썼다 하면 여러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받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잘하는데 제안서도 잘쓰고, 심지어 브랜딩까지 잘하는 딱 하나로 부르기가 힘든 고유명사 '박창선'님의 '정말 현실적인 브랜딩'에 관한 책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선착순 30명은 현장 참석 가능
평소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브랜딩에 대해 궁금했다면, 돈 없는 곳에서도 할 수 있는 브랜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면, 박창선님에 대해 궁금했다면 직접 만나고 들어 보시고 책에 사인받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책상 앞에서 머리만 쥐어뜯는다고 브랜딩이 되나요?”
로고만 만들면 끝인 줄 알았던 당신을 위한 브랜딩 실무의 모든 것
카카오 브런치,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오늘날 브랜딩은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 거의 필수적인 절차이자 과제다. 중요성이 커진 만큼 책, 강연, 팟캐스트 등 브랜딩 관련 콘텐츠들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그 넘쳐나는 콘텐츠들을 실전에 써먹으려고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추상적이고 막연해 난감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이론이나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물론 이론을 익히고 전략을 터득하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브랜딩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우리의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어떤 브랜드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을 위해 브랜딩을 말한다. 그리고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관련 업무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회사의 전 직원이 브랜딩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두가 브랜드 콘셉트를 고민하고 실천해야만 ‘진짜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평범한 일상을 이어나가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도 브랜딩을 해보자!’라는 미션이 주어진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누군가는 구글 검색창에 ‘브랜딩하는 법’을 입력해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인터넷서점에서 관련 도서를 구매할 것이다. 누군가는 브랜딩 강의를 수강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딩 전략 회의’를 소집할지도 모른다. 브랜딩 관련 콘텐츠나 레퍼런스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수월한데, 이상하게도 ‘그래서 브랜딩이라는 게 정확히 뭘까?’라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 의문의 답을 찾지 못한 채 자료 조사와 연구, 회의를 반복하다가 야심 차게 시작했던 브랜딩은 방향을 잃고 미궁에 빠지고 만다.
이러한 고충을 끌어안고 찾아온 클라이언트들에게 저자는 ‘브랜딩은 새롭고 특별한 어떤 것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 일들을 우리의 색깔에 맞게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브랜딩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묻는다. 브랜딩의 목적에 따라 출발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통일성이 없다면 디자인 가이드를, 마케팅 성과가 추적되지 않는다면 마케팅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절한 인재가 필요하다면 채용 공고와 직원 교육 매뉴얼을 바꿔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에 대해 저자는 직접 경험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들과 다양한 예시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획자부터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 영업자까지
우리는 모두 ‘브랜딩 실무자’다
어떤 브랜드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지점에 주목하여 실무자들의 시선에서 브랜딩을 다룬다. 흔히 ‘브랜딩 실무자’라면 기획자나 마케터, 디자이너 등 관련 업무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사람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실무자는 영업자, 개발자, 인사 담당자, 매장 직원 등 회사의 전 직원을 가리킨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브랜드 콘셉트를 이해하고 실천해야만 ‘진짜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고 디자인이나 홈페이지의 슬로건, 광고 카피에만 브랜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CS 담당 직원의 인사 멘트, 매장의 동선 배치, 채용 공고의 안내 문구, 영업자의 목소리 등 모든 것에 브랜드가 묻어나야 한다.
이와 같은 전제 아래 저자는 ‘업무로서의 브랜딩’을 아주 세심하게 짚어나간다. 기본적인 브랜드 메시지 작성법이나 디자인 가이드와 함께 사무실의 풍경, 직원들의 태도, 면접장에서 오가는 대화, 컴플레인 대응 방식, 행사장의 동선 등에서 어떻게 우리의 색깔을 드러내고 우리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지 유쾌하고도 명확하게 소개한다. 나아가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해 덜어내야 할 일과 갖춰야 할 마음가짐까지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물론, 이론을 익히고 전략을 터득하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브랜딩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우리의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그리고 실무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브랜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가치와 매력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이 책과 함께 답을 찾아보자.
👨🏻💼강형근(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
브랜딩 홍수의 시대, 우리는 매일같이 사라지는 브랜드, 잊히는 브랜드, 성장하는 브랜드, 기사회생하는 브랜드들을 경험한다. 저자는 격변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실무자들이 어떻게 브랜딩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방향성과 가이드를 제시한다.
👨🏻💼박항기(메타브랜딩 공동대표 겸 CBO)
이 책의 저자는 뛰어난 통찰력과 넘치는 재치로 브랜딩 실무를 맡은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브랜딩 경험이 적어 어떻게 일해야 할지 막막한 실무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아가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경영자들도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최경희(소풍벤처스 파트너)
이 책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브랜딩 원포인트 레슨과도 같다. 이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에도 중대한 변곡점이 된다. 그중에서도 브랜딩 전문가를 채용하기 어려운 얼리스테이지 스타트업에게 올바르고도 효율적인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회사 소개서 만드는 디자인 회사, 애프터모멘트의 대표다. ‘대충 말해도 제대로 알아듣는 디자인 회사’라는 모토 아래 잘 읽히는 텍스트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회사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판매·영업직과 콜센터, 기획자 등 여러 업무 현장에서 20대를 보내며 사람 사이에서 대화하는 법을 몸으로 깨우쳤고, 비전공자로서 느지막이 시작한 디자인에 이러한 경험을 녹여냈다.
2020년 6월 기준 구독자 18,000명, 누적 420만 뷰의 브런치 작가이기도 하다. 유쾌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직장인들의 넵병’, ‘클라이언트 용어 정리’, ‘판교사투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화제를 모았고 제5회 브런치북 금상, 제7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분 벗고 주무시죠》,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해주세요》 등이 있다.
모든 회사에서도, 자영업자도, 자본이 적은 회사도 할 수 있는 실제 손에 잡히는 브랜딩에 대한 궁금증, 실무(현실)와 이상의 차이, 브랜드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거나 책에서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브랜딩에 대해 궁금했다면, 돈 없는 곳에서도 할 수 있는 브랜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면, 박창선님에 대해 궁금했다면 직접 만나고 들어 보시고 책에 사인받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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