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는 사업을 리딩하고 멤버들을 매니징 하는 것에 조금 더 가깝고 기획자는 실무 설계 하는 직무에 좀 더 포커스가 되어 있는데 저는 둘 다 계속해서 A 쪽에 무게중심을 실었다가 B로 갔다 왔다갔다 계속 해왔어요.
기획자는 영화 감독과 같은 사람이다.
내가 배우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배우들과 함께 조율해서 작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IT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슈를 경험하며 전략적 사고, 고객중심 사고, 커뮤니케이션, 협업,조직관리, 사용성, 기술 이해, 데이터 분석 등 프로덕트 오너에게 필요한 자질을 균형감 있게 갖추었습니다.
Good PM을 넘어서 Great PM이 되기 위해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개선해나갑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제품이 아닌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