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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케터에게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한 이유 : 최수현 님 인터뷰

모든 마케터에게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한 이유 : 최수현 님 인터뷰

by 그로스쿨 | 모비커리어에듀

콘텐츠 마케터가 말하는,
: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6년차 실무자, 최수현입니다. 저는 3년 동안 스타트업에서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2년 정도 개인 사업자를 운영한 뒤 현재 갭이어를 갖고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어요.

 

 

영업직 퇴사 후 창업, 그리고 콘텐츠 마케터가 되기까지.
수현님의 에피소드가 궁금하시죠? 🧐

Q : 그럼 주로 어떤 일을 해오셨어요?
수현 : 저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펀딩 성공을 돕는 프로젝트 디렉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펀딩 성공을 도울 때 함께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성공을 돕는 일을 했었죠. 펀딩을 하는 분들 중에서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분들의 공통점이, 제품을 잘 만드는데 집중하느라 마케팅은 잘 모르신다는 점이었죠. 이런 분들이 알리는 걸 조금 더 잘한다면 더 성공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회사를 퇴사하고나서, 기초적인 마케팅을 알려드리는 작은 마케팅 회사를 만들었답니다.

Q : 이전에도 영업직이었지만 마케팅에도 관심이 꽤 있으셨나 봐요.
수현 :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블로그를 10년 간 운영하면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었고, 펀딩 마케팅 전략 기획을 해야했다보니 개인적으로 마케팅을 공부하기도 했죠. 그래서 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알려줄 수 있었어요.

Q : 그럼 새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
수현 : 새로운 회사에서는 이제 사업을 막 시작하는 대표님들을 위한 코칭, 워크샵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주로 헀어요. 또 처음 사업을 할 때 꼭 알면 좋을 마케팅 실무 팁을 담은 뉴스레터를 운영하여 구독자를 7000명 넘게 모으기도 했답니다.

 

 

'좋아하는 일'을 원하는 곳에서 하고 계셨던
수현님께도 고민이 있었다고 해요.

수현 : 제가 운영했던 회사는 공동대표님이 함께 있었는데, 저는 주로 콘텐츠 기획을 담당했고 파트너분이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해주셨어요. 일을 하다 보니, 광고를 내가 직접 집행해보고 성과까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현업에 치여서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어요. 게다가 광고는 직접 비용을 들여 집행해보지 않는 이상 혼자 공부하긴 어려운 영역이었어요. 그렇다고 광고 집행 경험이 없는 제가 파트너를 대신해서 다른 브랜드의 광고를 집행할 수도 없었고요.

여러가지 고민 끝에 회사를 파트너에게 맡기고 나와 브랜드 마케터로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 경험을 쌓아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그로스쿨의 <마케팅러너>를 발견했어요.

 

 

<마케팅 러너>는
수현님의 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줄 수 있었을까요?

수현 : 광고 집행과 데이터 분석을 확실히 배워갈 수 있었어요. 내가 직접 성과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죠. 이런 역량은 대행사랑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이 많은 분들께도 특히 중요해요. 예를 들어 CPC, CPM, ABO, CBO 등 광고 용어를 알고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것 자체가 훨씬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뜻이죠.


Q : 그래도 수현님께서는 경력이 꽤 있으셨잖아요.
그럼에도 <마케팅 러너>에서 새롭게 배워 가는 부분들이 또 있었을까요?

팀장으로서 프로젝트 회의를 리드하는 수현님의 모습

수현 : 팀원과 협업하는 능력이 크게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전에 팀장으로 근무해 본 경험은 없는데, 이번에 팀장으로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팀원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후의 커리어에 언젠가 팀장을 하게 될 텐데, 미리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죠.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팀장으로서의 고민의 시간이 미리 쌓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시장조사, 전략 기획하는 프로세스를 이전에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마케터로서 정식으로 배우면서 일해본 적도 없다보니 대체로 감에 의존했던 편인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감이 좋아야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근거 없이는 내 감을 주장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마케팅 러너>에서는 전략 기획 시 데이터나 통계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도 배웠어요. ‘어떤 데이터에서 이런 근거를 찾았는데, 그래서 이런 일을 시작하면 좋겠다.’ 라고 말할 수 있으니, 내 ‘감’에 설득력이 생긴 거죠.

 

 

콘텐츠 마케터도 '데이터 분석' 할 줄 알아야 해요?😥

수현 : 요즘 퍼포먼스 마케팅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부분은 맞아요. 꼭 광고가 아니더라도, 내가 기획한 것을 실행하고 분석해서 개선하는 경험은 어떤 마케팅 직무든 꼭 필요한 경험이에요.

배워본 적이 없으면 기획이 왜 잘 안 됐는지, 어떤 부분에서 고객이 이탈했는지, 어떤 포인트가 매력이 없었는지 모른 채로 일하게 돼요. 상세페이지를 기획할때 데이터를 보고 유저들이 이탈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개선할 줄 알아야 하고, 어떤 블로그 아티클이 매력적인지 알기 위해서도 데이터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케터는 데이터 분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수현 : 마케터 주니어 분들, 특히 콘텐츠 마케팅 쪽은 데이터에 문외한이 많을 거예요. 광고를 직접 집행해 보거나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경험 자체가 잘 없거든요. 그리고 막상 데이터 분석을 배워 보려고 하면 막막해져요. 일단 남들 다 배운다는 파이썬 같은 걸 배워야 하나, SQL을 배워야 하나 고민이 시작될 거예요.

마케터는 마케터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내 기획에 있어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아는 능력이 중요하죠. 그런 역량은 <마케팅 러너>에서 충분히 배워갈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배운 내용들을 제 일에도 적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늘 수현님의 인터뷰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아닌 콘텐츠 마케터도 데이터를 배워야하나?’,
‘데이터 분석, 무엇을 배워야 하나?’

고민하는 모든 마케터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을 거예요.

마케터에 의한, 마케터를 위한 ‘찐’ 데이터를 보는 방법!
수현님께서도 추천하시는 <마케팅 러너>에서 얻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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