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목마른 국어강사가 마케팅 강의를 선택한 이유 : 그로스쿨 수강생 김예진님 인터뷰 :: 그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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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목마른 국어강사가 마케팅 강의를 선택한 이유 : 그로스쿨 수강생 김예진님 인터뷰

실무에 목마른 국어강사가 마케팅 강의를 선택한 이유 : 그로스쿨 수강생 김예진님 인터뷰

by 그로스쿨 | 모비커리어에듀

Q.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맘때면 국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던 국문과 졸업생 김예진입니다.

저는 5년간 ‘국어’와 ‘교육’만 달려왔기 때문에, 학원 조교에서부터 파트 강사를 겸하면서 차근차근 마케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걸 가르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 유학생분들께 한국어 알려드리고 있어요!

곧 제 학생분들이 중간고사로 회화 시험이거든요. 간단한 문장 말하기 연습하고 있어요. 정규반은 아니고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부분 보충수업을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강사를 본업으로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사실 제 인생의 최종 목표가 해외에서 마케터로 생활하는 거예요.

작년에 벨기에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요. 벨기에에서 링크드인으로 일을 구할 수 있는데, 읽어보니 아시아 및 한국 관련은 마케팅 직무가 대다수였어요. 되게 세부적으로 뽑더라구요.

예를 들면 뉴스레터만 쓸 사람, 카피라이팅만 할 사람 이런 식으로요. 그걸 보고 내가 한국에서 마케팅 관련 스펙을 쌓거나 실무를 배워온다면, 벨기에에서 마케터로 취업하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래도 전공이 아까운데...

물론 대학원을 졸업하면 강사로 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졸업 후 한국어 강사로 일하면서 마케팅까지 하면 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

“국문과부터 시작해서 대학원으로 한국어 교육을 했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정말 잘 아는 사람입니다”를 보여주는 동시에 “저는 한국인 정체성을 잘 알기 때문에 벨기에에서 한국을 타깃으로 하는 시장을 잘 공략할 수 있습니다”를 보여주고 싶어요.

 

Q. 마케터 취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마케터 채용시장에서 직무 전문성과 관련성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마케터로서 준비된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광고 운영 지식, 콘텐츠 디자인 툴 능력을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죠.

제가 국문과를 전공한 이유는 딱 하나였거든요. 저는 수포자였고, 여전히 수학을 극혐! 합니다. (이런 말까지 해도 되나요?)

수포자의 입장에서 ‘데이터’라는 말만 들어도 선뜻 도전하기가 어려웠어요. CPM, CTR, ROAS 같은 복잡한 지표 용어에서부터 엑셀 함수, SQL과 같은 어려워 보이는 분석 툴.. 과연 국어만 생각하던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그로스쿨 데퍼콘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Q. 강의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제가 마케팅 공부 방법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3가지가 있는데요!

  1. 원하는 시간에 수강 가능한지,
  2. 합리적인 가격인지,
  3. 커리큘럼이 탄탄하고 전문적인지 3가지였어요.

취준생으로써 돈을 아껴야 하기에 더 알뜰하게 이용하기 위해 얼리버드를 노렸습니다. 한 달 매일 마시는 커피 값보다 조금 더 나가는 가격이니, 제 커리어를 위해선 “차라리 커피를 포기하자!” 싶었죠.

가장 무서워하던 데이터와 분석 툴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본업을 병행하고 있어서 부트캠프나 학원은 쿨하게 패스했습니다. 짬 내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먼저 와닿았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강사이다 보니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꼼꼼히 보게 되는 직업병(?)이 있는데요, 그로스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니 기업 출강도 하는 마케팅 실무교육 전문 회사라는 점이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45시간 만에 데이터, 온라인 광고 운영, 콘텐츠 마케팅 실무 팁을 알차게 담은 커리큘럼이라뇨!

무서울 정도로 제 고민과 딱 맞았습니다.

 

Q. 데.퍼.콘 들어보니 어떻던가요?

사실 대학원보다 재밌어요. 대학원 다니면서 계속 부족하다고 느꼈던 게 실무거든요. 저는 항상 이론을 활용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되게 많이 해왔어요.

국문과 다닐 때도 맨날 과제로 어떻게 현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졸업하고 나서 제 과제를 쭉 읽어보는데 내가 생각보다 이런 뭔가 되게 추상적인 거를 또 어떻게든 실용적으로 쓰려고 노력은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실무를 배우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뭔가 제가 부족했던 그게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잖아요. 저는 진짜 논문만 읽었단 말이에요. 거기에 너무 질린 거죠. 저는 뭔가 사회생활도 해보고 그러니까 실용적인 걸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컸어요.

 

Q. 마지막으로 예비 수강생에게 슬쩍 이야기할 예진님만의 꿀팁이 있으시다면?!

사실 저는 강의에서 짜준 대로 4주 완성 커리큘럼을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하고 있는 투잡과 병행하려니 살짝 벅찬 때가 있기도 하지만, 바빠서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주에는 주말에 몰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보면서 반복할 수도 있고요!

저와 같은 수포자 직장인이 데퍼콘 패키지를 듣는다면, 시간이 비교적 널널한 주말에 들으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체감상 공부할 게 많더라고요.

데퍼콘을 들으면서 마케팅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수료하고 얼른 마케터로 취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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